1. 손목이 시큰하고 아프다.
2. 밤에 더 심해져서 잠을 못 이룬다.
3. 손가락이 저리고 무감각하다.
4. 손가락이 뻐근하게 느껴진다.
5. 손바닥이 저리고 감각의 이상을 느낀다.
6. 무언가를 쥐면 손에 힘이 빠져 놓친다.
7. 특히 열쇠를 돌리는 등의 행동을 하면 아프다.
8. 임의적으로 손목을 굽히면 더 아프다.
9. 주먹을 꽉 쥐기가 어렵다.
10. 타는 듯한 작열감을 느낀다.
어?
이거 지금 내 증상인데?
하시는 분들은 손목터널증후군을
의심해볼 수 있습니다.
불과 몇 년 전만 해도 요리사나
가사와 육아를 도맡아 하는
중장년층의 여성분들에게 주로
나타났던 이 질환.
최근 몇 년 사이 남녀노소를 불문,
많은 분들에게 발생하고 있습니다.
도대체 왜 그런 것일까요?
대부분의 직업군에서 컴퓨터로
하는 일이 거의 필수적이기도 하고
스마트폰을 자주 사용하게 되면서
더욱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키보드를 사용할 때
손목이 지나치게 구부러져 있거나
고정된 자세로 늘 업무를 하고
또한 과하게 많이 사용하고
움직이면서 발생하는 것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과사용증후군이라고도 불리며
압박으로 인한 신경통증이
일어나는 것으로, 수근관이 좁아져
발생하게 되는 질환입니다.
손목 내에는 터널과 같이 생긴
수근관이라는 곳이 있는데
일종의 신경통로를 가리킵니다.
팔로부터 손으로 가는 이 통로
주변에는 힘줄 등의 조직이 있는데
과하게 사용을 하다보면 주변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어 통로를
점점 압박하게 되는 것이지요.
정중신경이 눌리게 되는 것이
손목, 손가락 뿐 아니라
손바닥 저림 증상의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위 사진과 같이 두 손목을 아래로
꺾은 상태에서 손등을 맞대고
약 1분동안 이 자세를 유지하고 있어요~
만약 이 때 저리거나 통증이
심하게 느껴진다면 질환을
의심해볼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이 방법은 확진을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니 좀 더
명확한 것은 검사를 통해
알아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일을 하면서도 이러한 통증으로
인해 생활이 불편한 정도인데도
불구하고 그대로 놔두게 되면
만성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기 때문에 망설이기 보다는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그 중에
대표적인 것은 물리치료,
체외충격파, 프롤로 주사 요법 등이
있으며 증상에 따라 적용하는
방법은 달라질 수 있어요~
그 중에서도 체외충격파라는
것은 손목 부위에 충격파를 쏴
압력을 낮출 수 있도록 돕고
힘줄과 인대의 손상이 회복을
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조직을 더 튼튼하게 만들어
통증을 완화하게 되는 것이지요.
이후 재발이 되지 않으려면
예방하려는 자세도 중요해요~
손목은 특히 많이 쓸 수 밖에
없는 곳이기 때문에 충분히
손상이 또 일어날 수 있기도 합니다.
그러니 업무 중에도 손을
가볍게 털어준다거나 주먹을 살짝
쥐고 오른쪽, 외쪽으로 돌려주며
움직일 수 있도록 하여
더욱 튼튼하게 관리해요~
평택에 위치한 으랏차정형외과와 함께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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