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소 다한증, 어느 부위에 증상이 일어날까

 

 

안녕하세요!

평택에 위치하고 있는

으랏차정형외과입니다.

 

요즘 꽃샘추위가 살짝 있어

아침, 저녁으로 기온차로

아직은 쌀쌀한 듯 합니다~

 

그런데 이런 날씨와는 관계 없이

일년 내내 땀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있어요.

 

바로 다한증을 겪는 분들입니다.

 

 

 

 

땀이 비정상적으로

많이 분비되는 다한증.

 

다한증은 열이나 감정적인 자극에

신체가 반응하게 되어 과도하게 땀을

내는 질환으로 몸 전신에 나거나

혹은 특정 부위에 나기도 합니다.

 

이는 일상생활이 불편할 정도로

많이 분비되기 때문에 심리적인

위축까지 들게 되어 많은 불편을 느낍니다.

 

 

 

 

국소 다한증의 경우에는

손과 발, 어깨, 얼굴 등의 부위에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손에 생길 경우 종이를 만지기 어렵거나

악수를 하기도 불편하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큰 무리를 주기도 해요.

 

또한 발의 경우에는 양말이나

신발을 신어야 하기 때문에 각질의

생성이 더욱 활발해져 이로 인해

무좀이 생기거나 악취가 쉽게

날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장시간동안 습한 상태를

유지하게 되면 물집이 생기거나

염증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조심해야 해요.

 

 

 

 

생활의 불편을 주는 이 다한증은

영구적으로 치료할 수 있지 않기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합니다.

 

시술을 하게 되면 몇 년 정도는 괜찮지만

재발하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이에요.

 

한 번 시술로는 힘들기 때문에

적극적인 치료 자세가 중요하며

생활 속에서의 습관도 중요합니다.

 

 

 

 

땀을 축축해지면 세균이 모이기

쉽기 때문에 꼼꼼한 클렌징은 필수이지만,

각질을 제거하겠다고 너무 자극적으로

씻어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어요.

 

자극적이지 않은 제품으로 청결하게

유지하는 습관이 중요합니다.

 

이상 오늘의 글을 마치겠습니다.

모두 건강한 하루를 보내세요!

 

감사합니다^^